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달 30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일원에서 창녕군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창녕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에서는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들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교통안전, 흡연예방,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지도를 병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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