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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7개소 선정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0/05 [00:05]

창녕군 2021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7개소 선정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10/05 [00:05]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사업체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임현숙 PD와 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는 1차 공모 접수에 전국 약 400여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사업계획서 발표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녕군 7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체험여행 우포여행가방 △선비마을에서 休 △놀러와 외갓집으로 △모하정 △식음체험 표고버섯 가득한 뜰 △예원&박영미 전통음식 △더 하리스토리가 있다.

 

임현숙 PD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녕군과 지역기반형 관광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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