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9월 29일 서경방송에서 성인병 유병률이 높아지는 이유와 그에 대한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TV 특강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강좌를 녹화하여 10월 중 서경방송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 결과 나타난 진주시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남재현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남재현 원장은 「닥터의 승부」를 비롯한 각종 TV 건강정보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비추다가 「백년손님」을 통해 후포리 남서방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 「의사가 말해주는 내 몸에 좋은 다이어트, 나쁜 다이어트」 등을 집필하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이 급격히 증가한 주요 원인인 비만과 이를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의 성인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각종 성인병 및 여러 질환의 예방이 가능한 만큼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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