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일 카페바이유유와 지역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꿈드림과 카페바이유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해 있거나심리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페바이유유는 10월부터 꿈드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매주 5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면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활동, 아웃리치 운영과 함께 상담, 자립 및 취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831-45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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