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생태관광도시 창녕에서 머물며 지역의 맛과 멋,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사업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달나기'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여행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SNS로 창녕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의 창녕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체류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지켜 창녕의 관광자원을 안전하게 즐기고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팀 및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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