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의령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제7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홍보관, 지역 특산물관, 전통식품 주제관 등 다양한 주제로 400여 부스가 운영됐다.
의령군 홍보관에는 다올농원식품, 의령미래식품, 청아수석곤충나라, 논두렁, 의령황금메밀, 왕가네약초 등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갈대뿌리 청국장 분말, 곡물스낵, 굼벵이, 참죽장아찌, 백수오 엑기스 등 30여 개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시 내내 많은 소비자로 홍보관이 붐벼 의령 농특산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군은 내달 초 '서울국제불교 박람회'를 시작으로 '경남 특산물 박람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수원 메가쇼 박람회' 등에 참여해 의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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