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3일 시청 참여실에서 ‘2021 거제청년주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청년들을 중심으로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참여하는 행사 개최를 위한 ‘거제 청년주간’추진기획단은 문화예술·영상·홍보 등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8명으로 구성됐고, 행사 체험 부스 운영, 홍보 활성화 방안 등 청년참여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2차 회의는 11월 초에 가질 예정으로 행사 전반 준비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
‘2021 거제청년주간’은 올해가 첫 해가 되는 의미가 있는 행사로,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및 홈포레스트호텔 야외테라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청년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인 초청강연, 청년강연, 문화공연, 청년공모 사업 전시 및 체험 부스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코로나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없어진 요즘 청년주간 행사가 거제시 최초로 개최된다는 데에 의미가 깊으며, 청년이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하며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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