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된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실시하고 실적우수 상위 130명에 대해 별도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창원, 진주, 전주, 대구, 대전, 수원, 세종 등 15개 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도시별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챌린지에 총 382명이 참가하여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시민행동상 1위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명용)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챌린지 참여자 중 실적 상위 130명을 확정하고 이들에 대해 누비전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남은행과 농협에서 후원 받은 보조배터리(30개)와우리 농산물세트(30개) 경품은 10월 14일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김명용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백인규 BNK경남은행 창원시청부지점장, 문정근 농협은행 창원시청 지점장이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우수참가자 시상내역 및 경품 대상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www.greencw21.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비전은 모바일로 지급하고, 경품은 당첨자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창원시가 전국 15개 도시들과 경합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온실가스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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