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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소방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관광객 안전을 위한 사전협의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12:37]

남해군-남해소방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관광객 안전을 위한 사전협의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10/18 [12:37]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남해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 15일 군청 문화관광과 사무실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대비 안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군과 남해소방서는 내년 남해 군내에서 펼쳐질 다양한 행사의 종류와 개최지, 예상인원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연중 개최될 축제와 문화예술 공연, 체육경기장 등에 관광객이 밀집할 경우를 대비한 안전 홍보부스 설치와 계도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해소방서 김용남 예방교육팀장은 “안전을 위한 협조는 두 기관에서 계속 협의해야 할 사항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고 있으나 2022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남해유치를 위해 홍보하겠고 기관관련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에도 캠페인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요청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는 군민소득 창출이 궁극적 목표”라며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관광객 유치에도 성공하고 농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남해소방서와 남해군이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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