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8월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와 지역맞춤형인재양성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3개 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10월 16일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 10월 19일 치매예방관리사반 자격과정(실버인지/체조), 10월 21일 사회조사분석과정(SPSS 통계기초과정)이 각각 개강식을 열었다.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과 사회조사분석과정(SPSS 통계기초과정)은 현업에서 사회복지사 및 관련 직종에 근무중인 직장인이 대상이며, 치매예방관리사는 경력단절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 참석한 김미희 수강생은 “노인에 대한 이해와 기초심리상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및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거점교육센터와 함께 총 4개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이번 교육을 총괄적으로 평가하여 2022년에는 고성군의 현실에 맞는 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