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국민안전교육 이행 실태 점검에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가 중앙부처 25개, 지자체 243개 등모두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안전교육 실적 6개 분야 13개 영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천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민안전교육 이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안전교육 추진실적(80%)과 우수사례(20%)를 서면평가로 실시했다.
시는 ▲안전교육 추진 추계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 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특히,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등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무료 자전거 교실’이 사고를 미연에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생명과 재산을 지킴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어린이 안전 교통체험장을 2022년 신축 이전해 지속적으로 내실있는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을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를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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