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21일부터 서호지구와 서상지구에서 유채꽃 단지 조성에 나섰다.
서호지구 15필지 2ha 및 서상지구 22필지 2.4ha에 시비, 파종, 경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당초계획 외 12필지 1ha 정도를 추가하여 금주 내 유채단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2.4ha) 대비 2배 이상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며. 이는 서호이장 김환균 , 서상마을 개발위원 하갑훈, 총무 최형수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토지 무상제공과 경운작업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름철 연죽~서상마을까지 꽃화분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꽃길을 선보였던 서면에서 이번에는 대규모 유채단지를 조성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꽃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석종 서면장은 “남해레포츠와 일몰명소인 서면이 유채단지 조성으로 진정한 남해 화전(花田)의 중심지가 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우리지역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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