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원장 전수식)은 10월 29일 오후2시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시청 공무원, 시정연구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울산연구원 미래도시연구실장 정현욱 박사가 ‘동남권 메가시티와 지역의 발전전략’을 발제하고 메가시티 패러다임에 따른 창원시의 대응을 위한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현욱 박사는 “최근 논의되는 메가시티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기능적으로 연계된 대도시권의 형태”라고 말하며, “창의성, 장소기반의 정책, 네트워킹/지역의 연대, 회복력,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가 트렌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인재 유입을 위한 도시정책 구상 및 지역차원의 공간거점 육성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국내외에서 논의된 메가시티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도시정책의 역할을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창원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