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에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건강증진 체험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8일 남양중학교에서 15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금연·금주·영양·구강·심뇌·재활)과 관련된 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실시했다.
흡연·음주의 폐해 및 위험성 교육, 음주고글 체험, 영양교육 및 비만조끼 체험, 장애발생 예방교육, 구강보건 교육 및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측정)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원만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건강정보 제공 및 보건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인식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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