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관내 소재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10월 설명회와 친절교육을 남해읍 보건소 치매예방센터 3층 기억채움방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9일과 10월 31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 및 친절교육’은 외식업체들의 적극적인 방문의 해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의 해 설명은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방문의해 TF팀 임채성 팀장, 친절교육은 한국 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권(남해읍, 이동면, 고현면, 설천면)과 남부권(상주면, 삼동면, 미조면, 남면, 서면, 창선면)으로 나눠 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총 53개의 외식업체가 참여하였다.
남해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의 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절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화, 수, 목요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김윤상 회장은 “40년 넘게 요식업계에 몸담고 있으나 일상 속 친절은 늘 실천하려 마음 먹어도 부족함을 느낀다”며 “최근 인건비 인상 등 요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의 친절이 남해의 얼굴이라는 생각 하나로 700여개의 남해군 외식업 회원들과 함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남해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친절한 남해군 이미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정중구 과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방문의 해 설명회와 친절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군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문의 해를 전달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앞장서서 No.1 친절 도시 남해 구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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