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와 12개 동 복지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역량강화 지원 사업인 '마을Ro복지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을복지리더 110여 명이 거주지 인근 4개 권역별로 나눠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은 마을복지계획 수립하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를 주제로 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백양지구-목공예 만들기, 모라지구-천연 화장품 만들기, 사상지구-꽃바구니 만들기, 학장지구-견과강정 만들기 등 소규모 프로그램 활동과 이웃 나눔으로 운영 중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단절과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마을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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