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진주-산청 주민이 함께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은 진주와 산청 양 시?군의 평생교육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을식탁, 글루텐 Free 쌀 쿠키 만들기 등 6개 과목을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개최된 첫 수업에서는 퓨전음식으로 센스 있는 한끼 식사 및 삼색 찐빵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생협력 사업에 진주시와 산청군민 23명이 참석하여 오래간만에 교육장이 활기를 띠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위축되었던 양 시·군민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기 충전과 지역 간 상생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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