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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활동 펼치다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1/09 [23:21]

‘사랑의 밥차’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활동 펼치다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11/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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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외영)은 지난 7일‘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하반기 무료급식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반찬 나눔 활동을 가졌다.

 

이날 중앙동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돼지불고기, 코다리찜, 과일샐러드, 김치 등 6가지 반찬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여 완성된 반찬은 예쁘게 포장한 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90세대에 전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년 IBK 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통영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는 100세대에 식료품 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IBK의 후원과 중앙동자원봉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 더해져 정성과 영양이 듬뿍 깃든 밑반찬을 관내 어르신 등 더 많은 취약계층에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활동 장소로 제공해 주는 등 반찬 나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통영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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