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1월 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시행한 “일반경비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은 코로나19 및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생은 10월 25일부터 2기로 나누어 창원 소재 경비협회에서 3일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하고, 2일간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역량프로그램과 취업컨설팅을 받아 총 5일간 4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축하인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은 아파트, 학교, 산업체 등 경비 업무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 자격을 얻게 되며, 통영시에서는 구인업체와 연계하여 전문분야 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중장년층의 전문분야 재취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서 취업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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