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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K푸드, 베이킹도 우리 쌀로!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7:47]

대세는 K푸드, 베이킹도 우리 쌀로!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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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11월 12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대표 김미숙)를 모시고, 쌀을 재료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 “농산물가공(쌀 베이킹)교육”을 시작하였다.

 

본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0회(회당 4시간)에 걸쳐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거리 개발로 통영로컬푸드의 다양성을 개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액션그룹 회원은 “보기 좋고, 건강에도 좋은 쌀 디저트를 배울 수 있어서 이번 교육에 기대가 크며, 음식 개발 아이디어 발굴 및 액션그룹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쌀의 다양한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쌀의 활용도 확대와 소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교육생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지속하여 통영 미래농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월 본 사업의 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사회를 구현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려 지역의 새로운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민과 관이 협업하여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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