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종호)는 지난 16일 대지면 미락마을에서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모락모락 따뜻한 밥상드림’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햇반, 냉동고등어, 김, 황태국 등 6종의 먹거리를 담아 밥상드림키트 100개를 만들어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밥상드림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 하루 3끼를 챙겨먹는 것이 힘들었는데 봉사자들이 이렇게 음식을 나눠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종호 회장은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한자리에서 마음 편히 식사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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