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1. 16.(화) 14:00 통영시청 강당에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통영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교통영향평가란 각종 사업(일정규모 이상)의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량과 교통흐름의 변화 및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하고 그와 관련된 각종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법적(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절차로써,
그간 통영시는 각종 개발사업 및 건축물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경남도에 위탁하여 처리해 왔으나, 지난 8월 교통·건축·도시·도로 전문가 등 21명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출범함으로써 통영시 자체의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제1호 안건인 “용남면 동달리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향후 차량수요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 교통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앞으로 내실 있는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의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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