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순철)는 지난 17일 김문권 창선면 체육회장, 이균상 오용마을 이장과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5세대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은 “잊지 않고 직접 집에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줘서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의 후손으로써 더욱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권 체육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이렇게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가족의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직접 달아드리는 방식으로 시행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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