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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곽홍근)는 18일 서면에 위치한 담배 및 주류판매처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지도 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농협,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돌면서 업주들에게 출입자의 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불법 영업행위가 없도록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곽홍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2022학년 대입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석종 서면장은“청소년 지도위원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