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17일 고현면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 제7호 기탁자로 참여해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새남해농협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는 호혜금융과 영농 자재 공급에서부터 농산물 수매, 가공, 판매까지 지역 농민들의 이익 창출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고현면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에 새남해농협의 동참으로 고현면민들의 자발적 기부문화는 더욱 더 확산되고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은 “그 어느 해보다 올해는 코로나와 기상이변으로 힘든 한해였으나, 고현면민들의 강인한 의지력과 부지런함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어려울수록 뭉치고 나눔을 실천하는 면민들과 새남해농협은 항상 뜻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항상 고현면의 발전에 동참하고 크게 기여를 해 주시는 새남해농협에 감사를 드리며, 새남해농협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면민들의 소득 향상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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