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노인대학(학장 고재화)은 지난 19일 고현면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 제8호 기탁자로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고현노인대학은 관내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 에 동참을 하였다.
올해 고현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금요일 노래교실 등 6개 반별 수업을 진행하여 노인들의 고독감 해소와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는데 기여를 해 왔다.
또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재화 학장은 “고현노인대학에는 같이 얘기를 나눌 친구가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이 있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이 있다”며 “인생 2막을 모두가 함께 힘차게 달리자”고 말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고현노인대학에서 마음을 모아 주신 성금은, 고현면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고현노인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