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9일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남해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보육발전 유공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군수표창 김보름 원장 외 4명) △보육교사 윤리선언 낭독 △전통놀인 단합대회(장명루 팔찌 만들기, 강강술래)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태 주민생활관광국장은 “남해군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 각별한 감사를 드리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군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어린이집은 현재 10개소 중 국공립은 3개소, 법인·단체 등 7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보육교직원은 123명이며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는 4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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