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면장 이성봉)은 대합면자원봉사회(회장 이상록)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김장김치 17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합면자원봉사회원 등 15여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상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온기를 더하고 모두가 행복한 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합면자원봉사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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