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발달재활서비스 등 장애인복지사업 분야에 대한 총 17개소의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장애인복지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기존 5개소 외에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였으며, 성장기 장애아동의 행동 발달 지원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사업 기관으로 15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2개소는 2022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6세 이상 만65세 이하 등록장애인으로 활동 지원 종합점수 42점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발달재활서비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만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이면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은 3년으로 현재 운영 중인 15개소 제공기관이 2022년 1월에 만료됨에 따라 지정받은 제공기관은 2022년 2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규로 지정된 제공기관 현황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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