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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수상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8:19]

‘제21회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수상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12/02 [18:19]

진주시는 ‘제21회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조성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생활권 주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에 공적이 있는 단체, 개인 등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서류 및 현지 실사, 민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성, 관리 등 2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푸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비봉공원 외 11개소에 대한 토지매입비와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13개소에 투자한 총사업비 등 2374억원의 예산을 도심의 주요 경관 녹지 확보 및 가로수 식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투입했다.

 

그 결과, 도시 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녹지관리 운영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푸른경남상 조성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진주시는 앞으로 2023년 녹지공간 조성사업에서 도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진주시는 사유지 매입을 통한 난개발 방지 및 주요 도심 주요 경관 녹지 확보에 공헌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시 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관내 공원 및 녹지관리 직영 운영을 통하여 신속한 민원 처리와 적극 행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푸른 숲을 조성하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함께 있는 명품 숲, 명품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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