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드림스타트는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례관리 12가정이 참여하는 가족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아동은 사전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있는 식습관과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과일모찌와 오란다를 함께 만들며 평소 부족했던 대화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 먹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이는 “가족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어 더 재미있고 직접 만든 요리라서 더 맛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