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미루유치원(원장 윤명자)에서는 7세반 유아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 수익금 전액(1,560,000원)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0일간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미루유치원 7세반 유아들의 졸업 작품전시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명자 원장은 “작품 전시회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나누고자 부모님과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생길 때 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루유치원은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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