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면장 오은겸)은 12월 20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망림교회(담임목사 홍순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생필품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생필품은 설탕, 물티슈, 라면 등으로, 신도들이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홍순덕 목사는 “어려울수록 서로 도와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생필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은 관내 어려운 노인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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