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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면 당동마을 1반 이웃사랑회, 성금 30만 원 전달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2/21 [15:22]

고성군, 거류면 당동마을 1반 이웃사랑회, 성금 30만 원 전달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12/21 [15:22]

거류면(면장 최병화)은 12월 20일 거류면 당동마을 1반 이웃사랑회(회장 최재도) 회원들이 거류면사무소를 방문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세대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당동마을 1반 이웃사랑회가 코로나19로 모임을 하지 못해 모인 회비를 기탁한 것이다.

 

최재도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당동마을 1반 이웃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동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당동마을 1반 이웃사랑회는 2018년 6월 당동마을 1반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웃 간에 사랑을 베풀며 살기 위해 주민 9명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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