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점장 김동수)에서 신신예식장(무료예식장)에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은 54년간 무료예식장으로 많이 알려진 신신예식장(대표 백낙삼)에낡고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는 활동으로 벽면 페인트칠, 낡은 조화 교체는 물론 드레스 7벌, 티아라 15점등 결혼식에 필요한 소품도 기증하여 백화점 임직원들이 다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17년을 시작으로 저소득세대 물품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주여성 대상 리조이스(자존감, 심리상담 프로그램) 기프트 제작 증정,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여 등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김동수 점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무료 결혼식을 올려주는 신신예식장의 이야기를접하고 시설보수와 디자인팀과 연계하여 낡은 꽃장식 교체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우리지역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체들이 많은데, 이번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지역의 대표 무료 예식장인 신신예식장을 보수하는 재능기부를 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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