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12월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안정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통영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021. 12. 01. ~ 2022. 01. 31.)동안 대한적십자사의 모금운동 및 구호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더불어 겨울철 한파까지 겹쳐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회비는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모금활동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이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적십자회비는 올해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연중 납부가능하며 납부된 회비는 긴급복지지원, 사회적·자연적 재난지역 구호물품 전달 등 인도주의적 사업의 재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