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회장 장재군)는 12월 27일(월)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협회 회원 및 가족 등 4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원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발전을 위한 2021년 선원출신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석주 통영시장,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단체 회원, 후원자, 봉사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 장재군 회장의 개회선언을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서현채 명예회장을 포함하여 회원 8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장재군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통영시와 시의회의 지원으로 통영선원장애인협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선원출신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회참여 의지를 드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강석주 시장은“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양 안전사고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라면 나눔사업 전개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장재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대회가 서로의 노고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힘찬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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