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영 고현면체육회 총무는 지난 28일 고현면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 제27호 기탁자로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정순영 총무는 추운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 에 동참했다.

고현면 체육발전에 헌신 해 온 정순영 총무는 고현면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화재예방 활동과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초기 화재진압으로 면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왔다.

또한, 새마을 등 관내 단체의 봉사활동에도 지원과 참여를 하여 이웃돕기와 면민화합에 기여를 하고 있다.

정순영 총무는 “고현면민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운동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면민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여 정이 넘치는 고현면을 만들자”고 밝혔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정순영 체육회 총무님의 성금 기탁에 감사 드린다”며 “면민들의 따뜻한 인정을 모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