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 및 야간활동 편의를 위해 가로?보안등 특별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도로변 가로등 5,068곳, 농촌지역 및 골목길 보안등 10,713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점등불량, 소등불량, 불안전 요소, 기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특별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쳐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손희삼 도시재생과장은 “시민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보안등 고장민원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와 연계해 조도가 하락하는 노후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앞서서 쾌적한 가로?보안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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