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남녀의용소방대(남대장 김영대, 여대장 여옥이)는 14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은 작년 11월 화재발생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옥이 대장은 "대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기탁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상주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화재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면남녀의용소방대는 총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주면 안전지킴이로 소방서와 긴밀하고 신속한 협조로 화재·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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