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가야면과 율곡면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 2개 동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합천군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예정자이며 입주하고자 하는 가족이 많거나 귀농 교육 이수 실적이 많은 자를 우대한다.
입주자는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1년이나 차기 입주예정자가 없고 본인이 희망할 경우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귀농인의 집은 2021년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가야면 구원리와 율곡면 내천리에 2개 동을 조성했으며 입주자는 합천군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월세 20만원과 기타 입주 운영 경비(전기·가스·난방 등)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월 28일까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입주대상자는 신청자 면접 심사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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