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소재 남해지붕개량공사 대표 김세환 씨는 지난 14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세환 대표는 2대째 전통기와 및 칼라지붕 전문 시공업체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 1월 부친 김춘성 씨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보훈대상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환 대표는 “앞으로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매년 노력겠다”고 전했다.
고현면행정복지센터 류기문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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