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1명(민간위원장 김황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2년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상생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상주면’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첫발을 내디뎠으며,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등을 논의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마을 복지사각지대 제로’, ‘맞춤형 행복 나눔의 날’ 운영을 비롯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위한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회원들은 정기회의 후 이어서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맞춤형 설맞이 대청소를 하고 위문품 전달햇다.

김황자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가까이 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에도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