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가 지난 20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66명을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의장, 하순철 창선면장, 임태식?윤정근 군의회 의원, 곽영순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신임회원 20명에게 인준서 및 뱃지를 수여하고, 이임회원 20명에게 격려금 1인당 15만원씩 전달하여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2022년 새마을 사업계획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새마을단체에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떡국 나눔행사, 삼계탕 나눔행사, 상·하반기 재활용품·헌옷 수집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각종 불우이웃돕기 및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박유신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한해에도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장명화 부녀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모든 회원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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