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월 27일,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서호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및 동절기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해양구조대 경남서부지부 등 우리 시 안전관리 단체 40여명이 소규모로 참여하였으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팸플릿을 배부해 한파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전열기, 보일러 등으로 인한 화재, 빙판길 생활안전 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제공하고, 안전신고 팸플릿 배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등 우리 시 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영민 안전총괄과장은 “한파 발생 시 기상예보에 귀 기울이고,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전열기 등 화재사고는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작은 관심으로 이웃과 나를 지키는 안전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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