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통영시는 1월 24일 ∼ 2월 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연휴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마을별 대청소 등 귀향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불법투기 단속 활동 전개 ▲장기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고,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 실무자가 상황반을 구성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15개소 게첨 ▲LED 전광판 게시 ▲읍면동 방송망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설 명절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해 홍보 할 계획이다.
한편 2022. 1. 19. 5개 대행업체 간담회에서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적극적인 수거를 당부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에게도 “설 연휴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통영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져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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