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경남 함양군은 1월 28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의 확산과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동참하기 위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군빈 사무처장, 서부봉사관 하창용 관장, 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 이경숙 회장, 차정숙 직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서춘수 군수는 "평소 각종 재난, 재해 현장에서 구호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적십자사와 소속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에서는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이 진행 중으로 1차 집중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이어 2차 집중모금 활동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인 회비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맞춤형 지원, 재난 및 재해 시 구호활동 등의 인도주의 가치실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