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의령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정부 매칭 지원 비율이 1:1에서 1:2로 상향되고 지원 한도는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및 만 12세~만18세의 생계·의료급여 수급 아동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해지가 가능하다.
지원가능 여부 및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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