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읍(읍장 손전식)은 지난 8일 읍민의 후원금과 창녕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 사랑가득 반찬 나눔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창녕지역자활센터장과 남지읍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했으며 2021년 사업성과와 2022년의 사업운영 계획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남지읍민 1명의 정기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결식하거나 영양이 부족한 식사를 하는 읍민에게 매달 2회 반찬을 제공해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 누적 후원금은 742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대상자도 10인으로 늘었다.
손전식 읍장은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군내에서 유일하게 지역 주민의 기부금으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라 의미가 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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