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소농 육성 사업의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
시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718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으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했다.
시는 관련 사업으로 경영 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농업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경영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의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강소농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농가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경영규모는 작지만 자기만의 뚜렷한 경영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우수한 농업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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